최근 '불타는청춘'에 등장한 강문영이 초호화 2층 저택과 딸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4일 방송서 강문영은 천마산 중턱에 위치한 럭셔리 인테리어의 집을 공개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딸 홍예주가 등장했고 멤버들은 엄마를 쏙 닮은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몰래 온 초대 손님으로 강문영의 아버지이자 역술인 백운산도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백운산은 강문영과 이승철 이혼 후 "두 번의 이혼이 있다. 절대 한 번 결혼으로 끝날 팔자가 아니다"라며 예언을 전한 바 있다.
실제 강문영은 지난 1997년 가수 이승철과 '성격차이'로 이혼 후 2007년 일반인 사업가 남성과 재혼하며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날 등장한 딸은 이승철 딸이 아닌 재혼 남편과의 딸이다.
한편 강문영은 올해 나이 54세로 1985년 MBC 공채 18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혼 후 '불타는청춘'에 출연한 그는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 나처럼 2번 이혼한 사람도 이유가 있겠지"라며 "내가 상상하는 결혼은 이 사람이 없으면 죽을 거 같은 거다. 그런 결혼은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했다. 나는 단 하루를 살아도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싶다"고 솔직한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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