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연수가 정주천(토니정) 셰프와 이별했다.
올해 나이 41세인 박연수는 과거 축구 선수 송종국와 결혼해 두아이를 낳고 이혼했다.
또한 박연수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남편 송종국과 이혼 후 친구처럼 지낸다고 발언한바 있다.
특히 그는 "지금은 완전한 친구가 됐다. 서로 친구가 되기까지 6년 반 정도 걸렸다. 지금은 누굴 만나고 헤어지고 연애 고민 상담을 하기도 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최근 방송에서는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과 함께 재혼 및 소개팅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아는 엄마 박연수에게 "(엄마가 소개팅하는 것)싫다"라고 했다가 다시 "마음이 바뀌었다"며 "대신 엄마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면 우리도 한번 만나게 해달라"며 엄마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연수가 방송에서 송종국과 이혼한 뒤 자녀들을 일반 학교로 전학시켰다고 밝힌 것이 회자되고 있다.
박연수는 "양육비를 받아 생활하다 보니 국제 학교까지 다닐 수 있는 사정이 안됐다"고 말했다.
송지아는 전학 간 학교에 대해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떡볶이 먹으러 가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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