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서효림과 배우 김수미 아들 정명호의 결혼식 내용이 다뤄졌다.
서효림은 지난 22일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결혼식에서는 레인보우의 지숙이 부케를 받아 주목받았다.
이에 추후 지숙도 남자친구 이두희와의 결혼을 발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주변에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 10월 공개 열애를 인정해 한 달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서효림이 임신 중이라고 알려지면서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서효림은 올해 나이 35세로 남편인 정명호 대표와 9살 나이 차이가 난다.
그녀는 평소 김수미와 모녀 사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알려졌다.
김수미는 지난 MBN `최고의 한방`에서 아들 정명호와 서효림의 연애를 언급했다.
"최근 기사로 소식을 접했다"는 김영옥의 말에 김수미는 "친아들이 어련히 알아서 택했겠고 마음에 안 들어도 어쩔 수 없지만, 다행히 내 마음에 꼭 들은 아이라 정말 대운이 왔나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와 함께 있던 김영옥은 "어른이 보기에도 어린애 같지 않고 착해 보인다"며 "옛날 김수미의 모습 같기도 해서 (기사를 보고) 혼자 웃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효림과 정명호의 결혼 소식에 해외에 있던 김수미의 남편도 기사를 본 다음날 바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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