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 아들 이시안 군과 함께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그는 올해 나이 41세임에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 축구선수로 후배들에게 존경받고 있다.
그는 남다른 체력과 동안 외모를 자랑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런 가운데 이동국의 부인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동국의 부인은 이동국과 나이가 같다.
그는 지난 2005년 지금의 아내 이수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4녀 1남을 얻었다.
이동국의 딸은 재시, 재아, 설아, 수아이며 아들은 시안이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국은 그녀와의 첫 만남을 방송에서 고백한 바 있다.
지난 SBS `힐링캠프`에서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으로 여행 온 아내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 때 비가 많이 왔다. 그래서 호텔 안에서만 있었다"며 "그런데 아내가 호텔 로비를 지나갔다. 그렇게 예쁜 여자는 처음 봤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 연애 시절 아내가 하와이에 거주했다며 "구단 스폰서가 이동 통신사라 2년 동안 통화요금이 무제한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통화는 잠궈 놨지만 아내에게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를 걸게 하면 그건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매일 전화하라고 했는데 금액이 억 단위가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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