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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몇부작, 인물관계도 보니? "실제 여배우 월북 사고 모티브"

김범현 2019-12-26 00:00:00

사랑의 불시착 몇부작, 인물관계도 보니? 실제 여배우 월북 사고 모티브
▲(사진=ⓒtvvN)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돼 이목을 끌고 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줄거리로 한다.

 

집필을 맡은 박지은 작가는 실제 지난 2008년 9월 국내 여배우가 인천에서 레저보트를 즐기던 중 방향을 읽고 월북한 사건을 모티브로 글을 쓰게 됐다. 당시 여배우는 해안가에서 북한 남성과 대화를 나눴으며 이후 북한 경비함의 추격을 받고 도망쳤다.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는 무동력비행체인 패러글라이더가 레이더에 감지되지 않는 점을 착안했다.

 

박지은 작가는 앞서 '넝쿨째 굴러온 당신', '프로듀사',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바 있다.

 

사랑의 불시착 몇부작, 인물관계도 보니? 실제 여배우 월북 사고 모티브
▲(사진=ⓒtvvN)

 

한편 한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총 16부작으로 기획됐다. 촬영지는 강원도 횡성 묵계리로, OST는 10cm의 '우연인 듯 운명'에 이어 22일 윤미래 'Flower'가 발매됐다.

 

손예진은 올해 나이 38세로 현빈과 동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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