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실제 커플이 된 정준과 김유지가 오늘(26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켠다.
이들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질문을 받는 등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애의 맛 시즌3`을 통해 만난 이들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키스를 하는가 하면 과감한 스킨십도 서슴지 않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정준의 나이는 41세, 올해 김유지는 올해 나이 28세로 13살 나이 차이가 난다.
이들은 방송에서 결혼 이야기도 과감히 꺼내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함께 카페를 장식하는 과정에서 정준은 "결혼해서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싶다"라고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이에 김유지도 "이렇게 둘이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니까 꼭 가족이 된 느낌이 든다"라고 말해 정준의 기분을 들뜨게 했다.
정준도 "그럼 가족 하자!"라고 밝히며 김유지와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한편 김유지는 과거 방송에 출연한 이력을 가지고 있었다.
김유지의 직업에 대해 정준은 자신의 SNS에 소신껏 이야기하며 그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김유지 씨가 그 전에 방송을 하셨던 분인데 그게 뭐가 중요한가. 저에게는 그냥 그게 직업이셨구나. 나랑 같은 직종이구나 정도다. 그 전에 무엇을 하셨던 건 저에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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