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치미'에 홍록기 김아린 부부가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김아린은 자신이 만든 가방을 언급하며 "일을 하고 싶은데 주변에선 '남편이 있는데 지방까지 가서 일할 필요없지 않냐'고 말한다. 남편은 돈을 버니까 해외나 지방을 자유롭게 다닌다. 와이프가 일을하러 간다고 말하면 '뭐하러 그렇게까지 하냐'고 말한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중학교 때부터 모델 일을 해서 다른 일을 하기 힘들었다. 그런데 손재주가 좋아서 가방을 만들었다. 반응이 좋아서 주문도 많이 들어왔다. 백화점 행사도 하고 1등까지 했는데 '홍록기 아내' 김아린이 만든 가방이라는 글을 봤다"라며 "홍록기가 싫은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을 찾고 싶다. 유부녀가 아닌 모델 김아린으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밝혔다.
한편 홍록기는 올해 나이 51세, 아내 김아린은 40세로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2012년 결혼해 7년만에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아들 루안이를 품에 안았다. 김아린 직업은 모델 출신으로 과거 KBS2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는 홍록기 어머니가 출연해 아들이 자신과 상의도 없이 결혼을 발표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어머니는 "망치가 때린 것처럼 멍해지더라"라면서도 "하지만 지금은 결혼을 안 하고 있던 아들을 데려가 준 며느리에게 고맙다. 아들이 다른 일을 하고 있다고 해도 안심이 된다"고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알콩달콩’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효능 소개
김재우 아내 조유리 “신혼여행 이틀 만에 귀국, 가족도 몰라”
‘1호’ 이은형 “하하, 술자리 별 찾아오자 무릎 꿇고 빌더라”
양동근 “아내 박가람 무대 미술 전공, 인테리어 감각 있어”
진미령 “임영웅, 내 노래 ‘미운 사랑’ 편안하게 잘 부르더라”
‘미우새’ 신동엽 “와이프 PD 카리스마, 꾸짖음 당할 때 있어”
이광수 “이선빈 두고 박지현이랑 왜 손 잡아” 돌직구에 진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우 문숙 “20대 때 미국 떠나, 40년 살았다”
정동원, 선화예중 시험 앞두고 영탁·이찬원·김희재 응원 전화
이은형 “강재준 헤어지자는 말에 무릎 꿇고 700m 쫓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