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호가 25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김영호는 올해 나이 55세며 지난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고백', '청춘빌라 살인사건', '완벽한 파트너', '미인도', '부산'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그는 희귀 증상인 육종암을 투병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주위를 먹먹하게 하기도 했다.
현재는 완치로 일상생활 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전해진다.
'라디오스타'에서 김영호는 투병 생활을 고백할 예정이다.
그는 "암 판정 후 일주일간의 기억이 없다"고 밝히며 "처음 허벅지에 이상을 느꼈을 때만 해도 암일 줄 몰랐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2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영호, 모모랜드 주이, 샘 오취리, 슬리피가 출연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특집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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