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MBC에서 방영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정호근이 출연했다.
정호근은 올해 나이 56세로 지난 1983년 MBC 공채 탤런트 17기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신내림 사연을 전하며 무속인이 됐다.
그는 방송에 출연해 "할머니가 무속인이다. 신령님을 모셨다. 그 줄기가 나에게까지 내려올 줄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의학 기술의 도움을 받고자 미국을 갔던 게 이렇게 십몇년 동안 헤어져 살게 될 줄 꿈에도 몰랐다. 큰딸은 미숙아로 태어나 27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고 막내아들 역시 3일만에 숨을 거뒀다"고 말했다.
정호근은 "자녀들의 연이은 죽음에 결국 무속인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한편 최근 정호근은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이날 정호근은 무속인의 한달 수입에 대해 "하루에 다섯 명 정도 손님이 온다. 복비는 (손님이) 내고 싶은대로 낸다"면서 "최소 5만원 정도는 내야 하는 건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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