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아나운서 특집으로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이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이혜성은 공개 열애 중인 전현무에 대해 "그 분이 애교가... 귀여운 남자를 좋아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내 주위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전현무는 올해 나이 43세, 이혜성 나이 28세로 두 사람은 15살 나이 차이가 난다. 전현무는 2006년 KBS 공채로 입사, 이혜성은 2016년 KBS 공채로 10년 선후배 사이다.
이혜성은 열애 인정 후 '연예가 중계' 방송서 "(전현무가) 방송에선 짖궂은 말도 많이 하고 장난도 많이 치지만, 실제로는 말도 잘 들어주고 잘 챙겨준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동료 분들도 그렇고친구들도 그렇고 축하를 많이 해줘서 감사했다"고 수줍은 대답을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 '2019 KBS 연예대상'에는 전현무 이혜성이 함께 등장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이혜성은 대상 후보인 전현무에 대한 질문에 "글쎄요. 일단 올해 후보에 올라온 분들이 너무 쟁쟁하셔서. 내년은 예측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워낙 대세시니 장성규 씨가 내년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돌려 말해 전현무의 삐친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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