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MC해머와 1년 같이 살았다? 나이차이는? 탁재훈보다도 형?

조재성 2019-12-22 00:00:00

이상민이 MC해머와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오늘(22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탁재훈과 샌프란시스코에 가 MC해머와의 추억을 이야기했다.

이에 탁재훈과 이상민은 MC해머에게 직접 연락을 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상민은 지난 예능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에서 MC해머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아, 우리 해머씨?"라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그는 "미국에서 1년 동안 살았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해머가 갈비를 정말 좋아한다. 갈비 냄새도 너무 좋아한다"며 "갈비 향이 나는 향수가 나오면 대박이 날 것이라며 갈비 향수를 개발하고 싶다고 나에게 말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MC해머가 한국 요리를 졸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해머가 한국에 오면 낙지볶음을 한 번 해줘라. 완전 한국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올해 나이 47세이며 MC해머는 올해 나이 57세다. 참고로 탁재훈의 나이는 52세다.

이상민은 룰라로 데뷔해 현재는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조재성 기자 fam_time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