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방영되며 몇부작, OST 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줄거리로 한다.
집필을 맡은 박지은 작가는 2008년 9월 국내 여배우가 인천에서 레저보트를 즐기다 방향을 잃고 월북해 해안가 남성과 대화까지 나눈 후 북한 경비함의 추격을 받고 도망친 사건을 모티브로 해당 작품을 완성했다.
박지은 작가는 앞서 '넝쿨째 굴러온 당신', '프로듀사',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바 있다.
드라마 촬영지는 강원도 횡성 묵계리로, 극중에서는 북한 군부대를 설정으로 등장했다.
한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총 16부작으로 오는 2월 2일 종영 예정이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드라마 OST는 10cm의 '우연인 듯 운명'에 이어 22일 윤미래 'Flower'가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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