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찬휘가 `복면가왕`에 유력한 후보로 꼽히면서 그녀의 동료인 서문탁도 주목받고 있다.
서문탁은 김숙보다 나이가 어린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숙은 지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자신이 서문탁보다 3살이 많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소찬휘의 소개로 서문탁을 알게 됐는데 소찬휘와 동갑인줄 알고 언니라고 불렀다고 밝혔다.
한편 서문탁은 데뷔 후 개성있는 외모로 힘든 점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해당 방송에서 "최악의 사건이 있었는데 저희 (소속사) 사장님 지인분이 저를 보더니 `TV로 봤을 때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인줄 알았는데 실물이 좀 낫네`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성형외과 원장님이 저를 보고 `서문탁 씨가 왜 안오시나 했어요`라고 말했다"고 전해 주변 출연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덧붙여 "목소리 때문에 데뷔했을 때 여자냐 남자냐 내기를 하다가 남자에 거신 분들이 많았다"고도 말했다.
서문탁은 올해 나이 42세이며 본명은 이수진이다.
그녀는 1999년 노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으로 데뷔했다.
이후 `사미인곡`, `기억해줘` 등의 노래로 많은 이들에게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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