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채널A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 출연중인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일상을 공유했다.
최명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런. 잘다녀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밤마실"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최한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한길을 뒤에서 꼭 끌어안은 최명길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에요" "사진 정말 좋네요"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명길은 올해 나이 58세, 김한길 나이 67세로 두 사람은 지난 1995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한길은 변호사 전 부인과 이혼 후 최명길과 재혼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한길은 폐암 투병 후 근황을 전하며 "많은 분들이 '김한길이 아직 살고 있나'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폐 한쪽이 없다. 그래서 남들보다 빨리 숨이 찬다. 6~7개월 전만 해도 숨이 차올라 잘 걷지 못해 비참했다. 중환자실에서 퇴원 후 고개를 못 가눌 정도로 근육이 다 빠지니까 넘어질까 봐 스티로폼을 온방에 다 붙여놨다. 아들 방으로 연결되는 호출기도 달아놨다. 심하게 말하면 비참했다"고 투병 당시를 회상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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