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남편 로이와 나이차이는? "결혼 후 가끔 날 형이라 불러" `복면가왕` 낭랑18세?

조재성 2019-12-22 00:00:00

가수 소찬휘가 `복면가왕` 낭만18세의 주인공으로 추정되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녀는 결혼 3년차로 현재 록 밴드의 베이시스트로 활동 중인 남편 로이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소찬휘의 남편 로이는 소찬휘보다 나이가 6살 어리다.

그녀는 지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그녀는 "같이 음악을 하다 알게 모르게 정이 들었다"며 "음악 작업을 하다 결혼 작업이 되어버렸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처음 결혼 이야기가 나올 때쯤 남편이 제 첫인상을 봤을 때 '아 저 누나 함부로 대하면 안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며 "지금도 가끔 저한테 형이라고 한다"말해 눈길을 끌었다.

덧붙여 그녀는 로커 부부답게 아침부터 헤비메탈 음악을 듣는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소찬휘는 올해 나이 48세로 본명은 김경희다.

그녀는 1988년에 데뷔해 `Tears` 등의 명곡을 내며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10년 초부터 대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전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편 그녀는 한 변 이혼한 경험이 있다.

소찬휘는 지난 2003년 뮤지컬배우 출신 사업가 윤모 씨와 결혼했지만 2년 7개월만에 이혼했다.

조재성 기자 fam_time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