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아내가 "가십걸"?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11살' 나이차이

이혜중 2019-12-22 00:00:00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복면가왕'에 이어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출격한다.

22일 오늘 SBS '런닝맨'에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넷플릭스 신작 '6 언더그라운드'의 주역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라이언 레이놀즈를 비롯해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도 함께 한다.

'6 언더그라운드'는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우고 다시 태어나 정의 실현에 나서는 일명 '고스트', 정예요원 6명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김종국마저 놀라게 한 라이언 레이놀즈의 국내 예능 적응기는 오늘밤 5시 전파를 탄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올해 나이 만 43세다. 캐나다 출신의 배우인 그는 1990년에 데뷔, 대표작으로는 '대드풀' '위험한 사돈'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등이 있다.

2008년 스칼렛 요한슨과 결혼했으나 2011년 이혼했고 2012년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재혼했다.

외신에 따르면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5월 '명탐정 피카츄'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셋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11년 영화 '그린 랜턴'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현재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프로그래매 출연 사실을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에게도 비밀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는 "제 자신에게도 비밀로 할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레이놀즈는 '유니콘'으로 등장해 프로그램의 첫 무대를 장식했고 이후 정체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혜중 기자 fam_time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