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사람이좋다'에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출연하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됐다.
에바는 올해 나이 38세로 과거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외국계 미녀 방송인으로 인기를 끌었다. 국적은 영국으로 폴란드계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지난 2010년 에바는 한 살 연하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에바 남편 직업은 레포츠 강사로 한국 체대 조교로 재직하기도 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두 사람은 첫 만남을 고백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날 에바는 수상스키를 타러 갔다가 남편을 처음 만났다고 밝히며 "첫 눈에 반했다. 진한 눈썹과 큰 체격이 정말 좋았다. 처음 만났을 당시 내가 고백했는데 잘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 여름에 수상스키 타러 갔을 때 남편을 다시 만나러 갔다. 남편이 수상스키 타는 모습에 또 한 번 반해 또 고백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남편 이경구는 "첫 만남 당시 에바가 너무 강하게 대쉬를 했다. 그래서 조금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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