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이 故 구하라와 나눈 마지막 메시지 대화를 공개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탑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난 11월 5일 구하라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세지에는 "오빠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라고 적혀 있었고 이에 탑은 "마지막 메세지가 답장 못한 생일 축하 메시지인데 너무 미안하다 하라야 좋은 곳에서 편히 쉬렴"이라고 적어 게재했다.
한편 탑은 1987년생으로 올해 32세며 지난 2006년 데뷔했다.
그룹 내에서는 주로 랩 파트를 맡고 있으며, 초저음인 목소리가 매력이자 특징이다.
같은 랩 파트의 지드래곤은 하이톤이기 때문에 둘의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는 평이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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