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임블리 호박즙 곰팡이 논란, 동거 논란 등 그녀에 대한 논란들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강용석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임블리과 과거 남자친구와 동거를 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아무도 몰랐던 임블리의 충격적 과거 폭로'라는 제목으로 진행됬으며 강용석 변호사는 "임블리(임지현) 씨가 굉장히 어려서부터 전 남자친구 A씨와 동거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A씨가 임블리에게 카페도 차려줬는데 운영하는 과정에서 헤어졌다. 이후 A씨가 임블리(임지현) 씨한테 '내가 준 돈을 돌라 달라'했다. 이 과정에서 법정소송도 진행했고, 차용증도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본 임블리 남편인 박준성 부건에프앤씨 대표는 강용석 변호사의 주장에 불편함을 표하며 반박했다. 

박준성 대표이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지현 씨는 전 남자친구 A씨와 성인이 된 이후 교제를 시작했으며 동거한 사실도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용석 변호사가 언급한 'A씨의 금전적인 지원'은 사실이 아니며 '반박할 가치조차 없다고' 언급했다. 

한편, '임블리(IMVELY)'가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판매 중이던 '호박씨까지 추출한 리얼 호박즙' 제품에서 곰팡이로 보이는 이물질을 발견됐다는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일명 '곰팡이 호박즙'을 판매했다는 것이 문제 제기되는 가운데 임블리는 소비자와 소통을 하려고 하기 보다는 SNS 계정 댓글 창을 닫는 등의 대응이 다시금 소비자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로 인해 호박즙과 관련해 결국 환불 조치될 총 판매금액은 26억 6917만 7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란이 계속되자 이후 임블리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더불어 올해 나이 33세인 임블리는 의류쇼핑몰 CEO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