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가요무대'에 가수 윤항기가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9월 윤항기는 KBS1 '아침마당'의 추석특집 '노래 실은 부모님 전상서'에서 아픈 가정사를 털어놨다.
이날 윤항기는 "어머니가 제 나이 10살 때 돌아가셨다"라며 "선친께서 병원에 입원해계시고, 어머니는 저희 남매와 여인숙에 지내다가 생활비와 아버지 입원비를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유랑극단 지방 순회공연을 다니셨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항기는 "어느 날 갑자기 비보가 전해졌다"라며 "강원도 동해에서 공연하다가 무대에서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고 하더라. 아버지와 저희 남매는 함께 강원도까지 갔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당시 폭우가 쏟아져 차도가 막혀서 걸어서 갔다. 도착하니 추석날이더라. 동네에서 장례 다 치르고 끝났더라. 그래서 어머니하고 추석 하면 굉장히 가슴이 아프다"고 고백했다.
한편, 윤항기 나이는 올해 만 76세다. 싱어송라이터, 영화배우로 활동했으며 현재 개신교 목회자다. 여동생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윤복희다. 그의 나이는 올해 만 7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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