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동우가 연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이동우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199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틴틴파이브의 멤버로 활동했다.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을 받고 시력을 잃어가게 되었으며, 2009년 투병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
2010년부로 이동우는 완전 실명 판정을 받게 됐다.
이에 프로레슬러 이왕표는 "내가 죽으면 안구를 이동우에게 기증해 달라" 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이왕표의 경우 생전 담도암 투병을 했고 암 환자이기에 기증 자체는 불가능한 상황이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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