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가요무대'에서 김종환이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딸 리아킴도 주목을 받고 있다.
김종환은 지난 2017년 '사람이 좋다'에서 힘겨웠던 무명시절을 고백한 바 있다.
이날 그는 "무명 시절부터 꾸준히 모은 돈으로 조그마한 집을 샀다. 융자 받아서 집을 샀는데 그 집이 경매로 넘어가 버렸다. 넘어갈 때 1집이 나왔다. 판이 나올 때 집도 동시에 경매로 넘어가 버린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네 식구가 함께 살 수 없었다. 난 서울에 남아 하숙하면서 돈을 벌고 가족들은 홍천으로 떠나보냈다. 생이별을 했다"며 "3년간 매일 서울과 홍천을 오갔다"고 회상했다.
이날 김종환은 '사랑을 위하여'가 양평 물안개 공원에서 가족을 생각하며 쓴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종환 나이는 올해 만 53세다. 대표곡으로는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험한 세상에 너의 다리가 되어' 등이 있다. 아내 김민주와 슬하 2녀를 두고 있으며 차녀는 가수 리아 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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