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아나운서가 이소정 기자와 함께 KBS '뉴스 9' 앵커로 나섰다.
KBS '뉴스 9'의 최동석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42세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최동석 아나운서의 아내는 박지윤 전 아나운서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가 2008년 4월 KBS를 퇴사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 2009년 9월 11일에 결혼해 다음해에 딸을 출산했다.
이후 2014년에 아들을 출산하면서 팬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KBS 아나운서였던 전현무에 대해 폭로하면서 큰 화제가 됐다.
해당 방송에서 최동석은 전현무와 살짝 불편한 사이였다"고 말문을 열며 "내가 한 살 어리지만 2년 선배인데 전현무가 형이라고 부르겠다고 하더라. '꼭 형이라고 부르게 해달라'고 말해서 불편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동석은 박지윤과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동기마다 찔러 본 게 아니라 기수마다 찔러봤다"고 말해 전현무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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