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마이리틀텔레비전V2'에 에이프릴 진솔이 출연해 화제다.
지난 2017년 진솔은 '2017 전국 장애 학생 e 페스티벌'에서 최현우의 마술쇼 도우미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날 무대에서 최현우의 사인을 오해한 진솔은 천막을 채 덮기도 전, 숨겨진 문을 밀고 나타나 마술 수법이 공개되고 말았다.
이에 최현우는 진솔과 함께 선보인 마술에 대해 "Gustave Fasola라는 오래된 마술사의 것이고, 해당 마술은 응용된 형태의 것으로 저작권의 문제는 없는 마술"이라며, 저작권 침해로 소송당할 일은 없다고 SNS를 통해 전했다.
이어 "마술에 대한 모든 책임은 최종적으로 마술사인 저에게 있으니, 아직 많은 무대를 경험하지 못한 어린 신인 진솔 양에게 너무 많은 비난을 하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한편, 진솔 나이는 올해 만 17세다. 2015년 에이프릴 미니앨범 1집으로 데뷔했다. 진솔은 과거 2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보니하니의 '하니'로 선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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