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수라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정수라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미모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금도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수라는 올해 나이 57세로 본명은 정은숙이다.
가수 정수라는 지난 2005년 가수 변진섭의 소개로 9살 연상 사업가를 만나 2006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 2013년 정수라는 결혼 7년 만에 남편과 이혼했다.
당시 언론에서는 정수라가 경제적인 문제로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해당 보도 내용에 따르면 "정수라가 남편과 이혼을 결심했고, 소송은 두 사람 사이에 정리하지 못한 금전적 문제 때문에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수 정수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인기를 얻음과 동시에 괴소문과 염문설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는 대기업 회장과의 염문설도 있었다.
지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정수라는 대기업 회장과의 염문설에 대해 "'아들을 낳으면 재산을 주려고 했는데 딸을 낳아서 양쪽 집안이 재산 싸움을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그 소문이 '쌍둥이를 낳았다'고 바뀌었다"며 황당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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