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밥은 먹고 다니냐'에 배우 이재은이 출연해 과거 이혼 사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MBC '사람이 좋다'에서 그는 "4살 엉겁결에 출전한 이쁜 어린이 선발 대회를 계기로 아역으로 데뷔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20살 때 영화 노랑머리에서 파격적인 배드신을 선보였지만 그 내막에는 결핵 투병 중이었던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한 가정사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나는 빨리 내 가족, 식구를 만들고 싶었지만 그 사람은 우리가 성공하기를 바랐다"며 이혼 사유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재은은 올해 나이 40세다. 지난 2006년 9살 연상 안무가와 결혼했으나 11년만인 지난 2017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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