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나이, "결혼 전 시아버지 백윤식에 몹쓸 실수" 딸 서우 인형 외모 '깜짝'

조재성 2019-11-24 00:00:00

배우 정시아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정시아가 배우 백윤식의 며느리인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정시아는 지난 2009년 3월 7일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백준우 군과 딸 백서우 양을 두고 있다.

배우 백도빈은 배우 백윤식이 아들로 올해 나이 42세이다. 정시아의 나이는 39세로 3살 나이 차이가 난다.

정시아는 지난 SBS '싱글와이프'에서 시아버지 백윤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해당 방송에서 정시아는 "결혼 전 촬영장에 지금 시아버지인 백윤식 선배님이 오셨는데 제가 큰 실수를 했다"며 "술을 정말 많이 먹고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안기도 하고 몹쓸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라고 밝혔다.

이후 "결혼후에는 남편(백도빈)이 30년동안 '백윤식의 아들'로 살아왔는데, 이제는 '정시아의 남편'으로 살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정시아의 딸 서우 양은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정시아의 딸 서우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완벽한 외모를 자랑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조재성 기자 fam_time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