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카라 구하라가 사망한 채 발견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에 따라 평소 구하라가 앓고 있있던 우울증이 재조명됐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악플러들을 겨냥, "앞으로 악플 조치 들어가겠다. 선처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여러분들께서 예쁜 말, 고운 말, 고운 시선으로 보일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며 "우울증은 쉽지 않다. 당신도 우울증일 수 있다는 걸 모르는 것인가. 아픈 마음을 서로 감싸주는 그런 예쁜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라고 아픔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연예인은 거저 얻어먹고 사는 사람이 아니다. 누구보다 사생활 하나하나 다 조심해야 하고,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통을 앓고 있다. 표현은 자유다. 그러나 악플을 달기 전에 나는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 볼 수 없는 것인가"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구하라는 안검하수 이후 악플이 쏟아지자 "어린 시절부터 활동하는 동안 지나 온 수많은 악플과 심적인 고통으로 많이 상처 받아왔다. 아직 어린나이에도 안검하수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겠죠"라며 "이제는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건 당당하다고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 단 한번도 악플에 대해 대처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하지않았다. 저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이다. 어떤 모습이든 한 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모습, 행동으로 책임지는 사람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평소 구하라는 우울증으로 신경안정제를 복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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