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왁스가 '플레이어'에 등장하며 과거 홍석천과의 에피소드가 재조명됐다.
앞서 왁스는 '해피투게더'에 절친 홍석천과 출연해 프러포즈 받은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왁스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거시기가 있다"며 홍석천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이에 홍석천은 "전략적 사이다. 왁스 씨가 남자 연예인 절친이 있어야 하는데 주위에 별로 없다. 가끔은 제가 결혼이나 해보자고 말한다. 왁스는 남자와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 동안 내고 다닌 축의금이 아파트 한 채 값이다. 왁스에게 결혼하면 축의금을 5대5로 나누자고 얘기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왁스는 올해 나이 48세로 지난 1998년 도그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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