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유미가 '플레이어'에 깜짝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24일 아유미는 XtvN '플레이어'에서 김동현을 지원하기 위해 무대에 등장, "이렇게 많은 분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게 몇 년 만인지 기억이 안 날 만큼 너무 오랜만이라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유미는 올해 나이 36세로 지난 2001년 슈가 1집 'Tell Me Why'로 데뷔했다. 국적은 한국으로 재일교포 2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앞서 한 방송서 아유미는 방송국 화장실 목격담 루머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아유미는 '방송에서는 한국어를 어눌하게 하다가 집에 들어가면 엄청 유창하게 한다는 루머가 있었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아유미는 "이런 루머가 진짜 많았다. 그래서 팬분들까지 날 오해하더라. 언제는 내가 방송을 끝나고 화장실에서 한국말로 말을 엄청 한다는 걸 봤다는 목격담까지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일본에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연기를 하니 재밌더라. 한국에서도 연기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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