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 중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첫 방송에서 김경란, 박은혜, 박연수, 호란, 박영선은 서로의 아픈 속내를 털어놓으며 이혼 이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은혜는 올해 나이 43세로 지난 2008년 4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1년만인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박은혜 소속사는 "박은혜 씨가 최근 남편과 가치관이 차이로 여러 시간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밝혔다.
김경란은 "사회적 요구 속에서 결혼을 해야 한다고 학습을 받았던 것 아닌가 싶다. 나만 버티면 된다고 생각해 참기를 수십 번했다. 하지만 결국 무너졌다. 이혼해도 멋지게 살거라고 생각하지만 완전 거지꼴이 됐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올해 나이 41세인 호란은 2013년 세 살 연상 대기업 직원 남자친구와 결혼했지만, 2017년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모델 박영선은 나이 52세로 미국 생활 중 2004년 결혼했으나 이혼, 현재 아들은 미국에서 전 남편과 생활하고 있다.
최근 박연수는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송종국과 지금은 완전한 친구가 됐다. 서로 친구가 되기까지 6년 반 정도 걸렸다. 지금은 누굴 만나고 헤어지고 연애 고민 상담을 하기도 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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