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집사부일체'에 배우 이영애가 새 사부로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이영애는 지난해 '가로채널'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이영애는 8살 쌍둥이 남매의 훌쩍 큰 근황은 물론 양평 문호리에 위치한 고향집을 찾아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당시 이영애는 출연 이유에 대해 "딸 승빈이가 셀프 촬영을 좋아한다. 요즘 여자 아이들이 그렇게 논다.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이 들기 전에 같이 한 번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좀 재밌게 살고 싶었다. 아이 엄마가 되고 나니까 학교와 집 밖에 없더라. 인생 뭐 있어? 재미있게 살자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파, 부추, 토마토, 배추 등 직접 키운 텃밭을 공개하며 "작년에는 배추를 심어서 김장 100포기를 마쳤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영애는 이영애는 올해 나이 49세로 지난 2009년에는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비밀리에 결혼, 2011년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정호영 직업은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출신으로 1987년 한국레이컴 전신인 케이원전자를 세웠다. 2조에 가까운 재산으로 유력 재력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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