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배틀트립'에 에이핑크 초롱, 보미가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크로아티아로 떠나 명소는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의 장소와 맛집까지 가감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핑크 윤보미는 올해 나이 27세, 박초롱 나이는 29세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에이핑크 EP 앨범 'Seven Springs of Apink'로 데뷔했다.
최근 'TMI NEWS'에 출연한 두 사람은 현재 10년째 동거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미는 '잘 맞아서 오랫동안 함께 사는 거냐'는 질문에 "아니다 취향이 극과 극으로 다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는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하는데 초롱 언니는 집순이이다. 저는 집에서 다 벗고 다니는 프리한 스타일인데 초롱 언니는 철벽 스타일이다. 나는 쌓아두고 한번에 몰아서 청소하는데 초롱 언니는 1일 1청소를 한다"며 반대된 성향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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