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김성훈 선수가 실족사에 따른 사고사로 짦은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져 야구 팬들이 매우 안타까워 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마무리 훈련을 마친 김성훈이 부모님이 계신 광주에 갔는데 주변 건물 옥상에서 떨어진 채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건물에서의 실족에 따른 사고사로 추정하고 있으며 진위 파악을 위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한화 이글스 김성훈 선수가 사망 직전까지만 해도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려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김성훈은 5주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의 경기 모습 사진을 올려 동료 선수들이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동료 선수들은 "총맞았냐?", "갑자기?"라며 갑작스러운 김성훈의 SNS 활동에 깜짝 놀랐다.
한화 이글스 김성훈은 올해 나이 22세로 2017년에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한화 이글스에서 투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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