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애의 맛'에 출연한 윤정수 김현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두번째 소개팅을 가진 윤정수는 평소 이상형인 장신의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김현진에게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김현진은 수학과학을 가르치는 학원 강사로, 변리사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윤정수는 함께 출연중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남창희에게 "그 분은 되게 순수하신 게 관악산에 만 번 올라가면 과거에 급제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정말 만 번 올라가려고 했다더라"라며 깨알 자랑을 전했다.
이어 "그래서 혹시 그쪽 근처 한굔가"라며 서울대 출신임을 추측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한강 데이트를 즐겼다. 윤정수는 김현진을 위해 전 날 사전 답사를 하는 치밀함을 보였고 큰 엠프를 직접 가져와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낭만적인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현진은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했다.
김현진은 눈물의 이유에 대해 "너무 많은 감정이 들었다. 정수 씨가 저에게 위로도 되고 존경심도 생긴다. 장점만 보였다. 되게 책임감 있는 사람인 것 같다"며 호감을 드러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윤정수는 올해 나이 48세, 김현진 나이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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