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TV조선 '아내의 맛'이 재방송돼 김빈우, 전용진 부부가 화제다.
김빈우는 올해 나이 38세다.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15년 두 살 연하 IT 사업가 전용진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아내의 맛'에서 김빈우는 4년만에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남편 전용진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풀공개했다.
이날 김빈우는 "남편(전용진)과 알고지내던 누나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이 되고 만난 지 한 달 만에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빈우는 "프로포즈 받고 그 다음주에 우리 엄마, 그 다음주에 어머님을 뵙고, 그 다음부에 상견례를 했다. 뭔가에 홀린 것처럼 그렇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빈우는 가족의 식성과 취향에 따라 4가지 아침상을 차려내 프로 주부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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