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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성 나이, 마취 없이 혈액암 수술? 아내는 있지만 자식은 無

조재성 2019-11-23 00:00:00

가수 진성 나이, 마취 없이 혈액암 수술? 아내는 있지만 자식은 無
(사진출처=ⓒTV조선 홈페이지)

가수 진성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가운데 진성이 그동안 혈액암으로 가수 활동을 쉴 수밖에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KBS `아침마당`에서 진성을 그동안의 근황에 혈액암 투병중이었다고 고백했다.  


진성은 "지난해 가을부터 림프종 혈액암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다. 중환자실을 전전했다. 방송한다는 건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며 "이제는 한고비 넘기고 회복이 된 상태다.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아서 이쯤 되면 인사를 드려도 되지 않을까 하고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진성은 마취를 하지 않고 수술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이유에 진성은 "내가 몸 관리를 못한 결과다. 심장이 되게 안 좋았는데 그걸 몰랐다. 고음으로 노래를 하면 숨을 몰아쉬고 그랬는데 그게 심장이 안 좋아 그런 거였다. 알고 보니 심장으로 가는 동맥 3개 중 2개는 완전히 막혔고 1개는 반 정도 막혀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심장에 문제가 있을 때 마취하면 못 깨어난다더라. 그래서 암 치료 시간도 늦어졌고 약물로 다스려서 심장을 열어놓은 다음에 수술을 했다"라고 밝혔다.  


가수 진성은 올해 나이 54세로 2008년 발표한 `안동역에서`가 오랜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가수 진성은 지금의 아내 사이에 자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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