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성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가운데 진성이 그동안 혈액암으로 가수 활동을 쉴 수밖에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KBS `아침마당`에서 진성을 그동안의 근황에 혈액암 투병중이었다고 고백했다.
진성은 "지난해 가을부터 림프종 혈액암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다. 중환자실을 전전했다. 방송한다는 건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며 "이제는 한고비 넘기고 회복이 된 상태다.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아서 이쯤 되면 인사를 드려도 되지 않을까 하고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진성은 마취를 하지 않고 수술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이유에 진성은 "내가 몸 관리를 못한 결과다. 심장이 되게 안 좋았는데 그걸 몰랐다. 고음으로 노래를 하면 숨을 몰아쉬고 그랬는데 그게 심장이 안 좋아 그런 거였다. 알고 보니 심장으로 가는 동맥 3개 중 2개는 완전히 막혔고 1개는 반 정도 막혀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심장에 문제가 있을 때 마취하면 못 깨어난다더라. 그래서 암 치료 시간도 늦어졌고 약물로 다스려서 심장을 열어놓은 다음에 수술을 했다"라고 밝혔다.
가수 진성은 올해 나이 54세로 2008년 발표한 `안동역에서`가 오랜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가수 진성은 지금의 아내 사이에 자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콩달콩’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효능 소개
김재우 아내 조유리 “신혼여행 이틀 만에 귀국, 가족도 몰라”
‘1호’ 이은형 “하하, 술자리 별 찾아오자 무릎 꿇고 빌더라”
양동근 “아내 박가람 무대 미술 전공, 인테리어 감각 있어”
진미령 “임영웅, 내 노래 ‘미운 사랑’ 편안하게 잘 부르더라”
‘미우새’ 신동엽 “와이프 PD 카리스마, 꾸짖음 당할 때 있어”
이광수 “이선빈 두고 박지현이랑 왜 손 잡아” 돌직구에 진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우 문숙 “20대 때 미국 떠나, 40년 살았다”
정동원, 선화예중 시험 앞두고 영탁·이찬원·김희재 응원 전화
이은형 “강재준 헤어지자는 말에 무릎 꿇고 700m 쫓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