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디오스타'에 김영옥이 출연하며 손녀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김영옥은 '김영옥씨가 요즘 딘딘을 피하는 중이다'는 질문에 "피하는 건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딘딘이 '힙합의 민족'할 때 우리 손녀들이 구경을 왔었다. 그 날 이후로 소개해달라고 한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구라는 "딘딘이 진심이냐"고 물었고, 김영옥은 "진심 아니고 장난이다. 자기 스타일이라고 장난으로 말하는데 보니깐 아무데나 들이대더라"고 폭로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김영옥과 딘딘은 앞서 JTBC '힙합의 민족'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맺었다.
한편 김영옥은 올해 나이 83세로 지난 1957년 영화 '가거라 슲음이여'로 데뷔했다. 중앙대학교 방송부에서 만난 김영옥 남편은 전 KBS 아나운서 김영길이다.
김영옥 손녀 직업은 유학원 강사 겸 음악PD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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