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도가 과거 주지훈과 노출신을 찍은 바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이미도는 지난 2012년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사실 조선시대 미녀상이었다. 재미있게 찍고 영광이었다. 사실 노출신은 처음이 아니다. 영화 `오싹한 연애`에서도 목욕 장면이 줄기차게 나온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지훈과의 목욕신에 대해 `주지훈 씨와의 목욕신을 촬영했지만 워낙 더러운 설정이어서 때를 만들려고 지우개 가루 같은 것을 물에 많이 넣어 뒀다. 그 장면을 오래 찍다 보니 서로 더러워져서 좋은 감정이 생길 겨를이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이미도는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 부끄러워하면서도 주지훈이 목욕하는 현장을 덮치는 능글맞은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미도는 올해 나이 38세이며 지난 2016년 4월 30일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
이미도의 남편은 이미도보다 2살 연하의 영화 투자 배급사 직원이며 슬하에 아들 1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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