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토니정 나이차이, 전남편 송종국과의 이혼 이유는? "사랑이 가벼워?"

조재성 2019-11-23 00:00:00

방송인 박연수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토니정 셰프와 첫 소개팅을 가져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해당 방송에서 박연수는 첫 소개팅에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조마조마하게 했다.

박연수의 나이는 올해 41세로 토니정의 나이는 올해 39세다. 토니정은 벨라지오호텔 르시르크 미슐랭 레스토랑 부주방장 출신으로 현재 `ㅇ` 레스토랑의 총괄셰프를 맡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연수가 전남편 송종국과 이혼한 이유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박연수가 소개팅을 하기 전 박연수의 딸 송지아는 방송에서 "소개팅 안 했으면 좋겠다"라며 왜 소개팅을 무겁게 생각하느냐는 말에 "그럼 사랑이 가벼운 거야?"라고 되물었다.

송종국과 박연수는 2006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을 뒀다. 하지만 결혼 9년 만인 2015년에 이혼했다.

박연수는 한 방송에서 이혼 사유에 대해 "이혼은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성격차이로 헤어진 것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연수와 토니정의 그 이후의 스토리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성 기자 fam_time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