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의 김지현이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룰라의 김지현의 남편이 재혼이며 슬하에 아들이 둘이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김지현은 지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김지현은 "남편과 처음 만날 때 결혼을 전제로 했고 사귀자는 말도 제가 했다"며 "6년 연애에도 남편이 결혼하자는 말을 안 하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부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웨딩드레스인데 50살 다 돼서 드레스 입을 생각에 슬펐었다"며 "'50살에 웨딩드레스 입으면 행여나 예쁘겠다'고 하니까 남편이 급하게 결혼을 진행했다. 아기도 걱정되니까. 올해 46살인데 임신과 동시에 병원에 입원할 수도 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룰라 김지현의 나이는 올해 48세로 남편은 김지현보다 나이가 2살 어린 46세다.
한편 룰라 김지현은 아들이 둘이나 있음에도 시험관 시술을 7번이나 했다고 알려졌다.
그 이유에 김지현은 "딸은 하나 있었다는 생각은 있다"며 "나이가 많으니까 노력은 한번 해보고 나중에 후회를 안 하려고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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