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미료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르샤는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2006년 브라운 아이드 걸스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지금의 남편 황태경과 결혼, 슬하에 자녀는 없다.
나르샤 남편 황태경 직업은 패션 관련 사업가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방송된 '명단공개'에 따르면 황태경은 5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 월 매출 1500만원을 기록했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은 결혼식 대신 아프리카 세이셸로 여행을 떠났다.
이에 대해 나르샤는 한 프로그램에서 "특별하면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결혼식을 하지 않고, 남편이랑 여행을 다녀왔다. 결혼식이 중요한 만큼 신경 쓸 게 많다 보니, 많은 분들이 결혼을 준비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았다. 그런 것을 보며 '어떻게 하면 우리만을 위한 결혼식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끝에 그런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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