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불후의 명곡'에 흰(박혜원)이 경연에 참여해 화제다.
박혜원 나이는 올해 22세다. `슈퍼스타K 2016` 당시 TOP4 준결승전 결과에서 아쉽게 탈락한 바 있으며 현재 동덕여대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다.
지난 9월 흰(박혜원)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해 예명을 흰 (HYNN)으로 지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흰(박혜원)은 "해외 진출을 생각했을 때 박혜원은 어려울 것 같았다"라며 "한강 작가님의 소설 '흰'을 읽었다"고 입을 뗐다.
이어 흰(박혜원)은 "'내가 더럽혀 지더라도 오직 너에게 흰 것만을 줄게'라는 글귀가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흰(박혜원)은 최근 새 EP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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