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이 영화 `시동`으로 화두에 오른 가운데 박정민의 이상형이 화제다.
박정민은 지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DJ 박선영이 이상형에 대해 묻자 "저는 착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박선영이 털어놔 보라고 캐묻자 "진지하게 얘기해야 하냐"며 "저는 딱히 이상형은 없다. 마음이 열려있다. 그냥 대화만 잘 통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박정민은 올해 나이 33세로 2011년 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해 영화 `염력`, `변산`, `사바하`, `그것만이 내세상` 등에 출연했다.
한편 박정민은 고려대학교 인문학부에 입학했지만 자퇴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민은 그 이유에 한 인터뷰에서 "연기를 하고 싶었고 제대로 전공으로 배우고 시작하고 싶어서 한예종에 들어갔다. 고려대는 물론 좋은 학교지만 제가 있을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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