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정의 결혼으로 화제인 가운데 하리수와의 과거 이혼이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하리수는 22일 자신의 SNS에 "21일 전 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정영진) 씨의 결혼식이 있었네요. 전 일정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지만 두 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데이트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하리수의 전남편인 미키정이 2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미키정은 하리수와 이혼한 후 2년여만에 재혼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올해 나이 39세인 미키정은 교원더오름 스폰서로 활동하며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미키정은 올해 나이 44세인 하리수(본명 이경은)는 결혼 10년 만인 2017년에 이혼했다.
또한 하리수는 지난달 14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출연해 전성기 시절 출연료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하리수는 "하루 행사비로 1억 원을 넘게 벌 때도 있었다"라며 "지금도 한 달 수입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하리수는 "일을 안 해도 향후 10년간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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