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인기리에 종영했다.
공효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종방연 현장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공효진은 제작진이 준비한 케이크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함께 자리 한 차영훈pd 또한 눈물 흘리며 "너무 잘했다"고 토닥여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에 공효진 절친으로 알려진 엄지원은 "감독님만 펑펑 운 게 아닌데"라는 댓글을 달았고, 소이는 "동백이 행복해야해"라며 공효진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 또한 "진짜 고생하셨어요" "마지막까지 완벽했던 드라마에요" "소중한 작품 선물해주셔서 감사해요" "동백씨 보면서 많이 웃고 울었어요" "언니 동백꽃 영원히 안 잊을 거예요" 등 공효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공효진은 올해 나이 40세, 강하늘 나이 31세로 두 사람은 9살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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