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아침마당'에 배우 최주봉, 양택조가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최주봉은 올해 나이 75세로 지난 1969년 연극 '퇴비탑의 기적'으로 데뷔했다. 최주봉 아들 최규환은 올해 나이 42세로 지난 2011년 SBS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최규환은 "저는 누구의 아들로 불리우기보다는 누구의 아버지로 불리워드리게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제가 연기력으로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최규환은 "학생들이나 담임 선생님에게 학기초마다 '최주봉 아들'로 주목받았다. 어릴 때는 그 관심들이 스트레스였다. 같은 걸 또 물어보고 하니까 싫었던 것 같다"며 어린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아침마당'에는 양택조와 최주봉이 화려한 입담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양택조는 올해 나이 8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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