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나혼자산다'에 오정연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오정연은 이시언과 부산국제영화제 MC로 나서 아나운서 출신 다운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오정연은 올해 나이 37세, 이시언 나이 38세다.
오정연은 지난 2009년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 3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한 예능프로그램에 서장훈은 결벽증 때문에 이혼했다는 루머에 대해 "깔끔하고 예민해서 결벽증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리하는 습관이 있다. 그 친구가 그런 것들이 불편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노력을 했지만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 때문에 헤어지기로 했다. 부부 사이는 당사자들만 안다. 내가 같이 있어봐서 누구보다 잘 아는데 오정연은 소탈하고 좋은 사람이다"라며 "다 맞추고 인내하고 참으며 사는 것이 부부생활이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그걸 못했다. 그런 경험을 통해 내가 참 모자란 인간이라는 것을 여러가지로 느꼈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혼 당시 오정연은 건물주로 알려진 서장훈에게 받을 위자료, 재산분할 등에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오정연은 한 방송서 "이혼에 대한 위자료나 재산분할 청구소송은 걸지도 않았고 걸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 퇴사 후 프리를 선언하며 현재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카페 '체리블리'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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