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모던패밀리'에 강부자가 출연해 화제다.
강부자 나이는 올해 만 78세다. 1962년 KBS 한국방송공사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 1964년 TBC 동양방송 공채 1기 탤런트로 옮겨 연기자로 활동했다.
과거 강부자는 SBS '좋은 아침'에서 남편의 외도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강부자는 "남자는 너무 조이면 안된다 나는 남편이 나가서 사흘씩이나 어떤 여자하고 호텔에 있는 걸 뻔히 알면서도 한 번도 거기에 대해서 추궁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부자는 "여자가 누군지 알고 방송국에 와서 저녁 다섯시만 되면 그 여자하고 사라지는데도 참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강부자 남편 이묵원은 1938년생으로 KBS 2기 출신이다. 1971년 '수사반장', 1983년 '조선왕조 500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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