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내의 맛'에 출연중인 김빈우와 남편 전용진이 연일 이목을 끌고 있다.
김빈우는 올해 나이 38세로 2015년 두 살 연하 IT 사업가 전용진과 결혼,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앞서 방송 서 두 사람은 결혼 전 동거 사실을 고백하며 두 달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용진은 "원래 알고 지내던 누나 동생 사이였다. 우연하게 같은 아파트로 와이프가 이사를 왔다. 정말 몰랐는데 지나가다가 만났다. 그때 전화번호 주고받다가 결혼까지 골인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김빈우는 "이사를 갔는데 두 달 만에 집을 뺐다"며 남편과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전용진은 "태어나 누굴 만나면서 처음으로 '놓치면 평생 후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주위의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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